두레생산자회 생생 뉴스 7호

지금 하늘은 회색빛에 선선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오늘부터 내린다는 장맛비가 대지를 흠뻑 적셔서

옥수수를 비롯한 뭇 작물들이 생명의 기운으로 가득하길 기대해 봅니다.

여러 일정들로 가득한 분주한 칠월이 이렇게 깊어갑니다.

무더위에 모두 건강하시고, 7월 19일 부여에서 뵙지요~

● <9월 29일(일요일)> 제9회 2019 생명나눔한마당 행사가 개최됩니다.

가을날 두레생협에서 만나는 흥겨운 만남의 잔치!!!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생명나눔 한마당이 아래와 같이 개최됩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과 관련하여 생활재에서의 포장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오니 관심 있으신 분은 연락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모두 일정을 확인하시고 모두가 하나 되는 자리에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시 : 9월 29일(일)

-장소 : 서울숲역 언더스탠드 에비뉴 일대

● 두레이음 통통통 한마당 in 부여(7월 19~20일)

여름날 두레생산자회 회원 전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큰 행사입니다. 이번에는 천만송이 연꽃이 만개한 궁남지가 있는 충남 부여에서 진행됩니다. 친환경농업이야기, 웃음치료, 공동체놀이, 퀴즈대잔치, 유적지 둘러보기 등 쉼을 통한 하나가 되며 내일을 준비하는 자리입니다. 또한 최근 창립한 여성모임과 청년모임이 별도로 모여서 친목을 나눌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1차 주곡 아젠다 회의가 있었습니다.

주곡가격 결정 방법과 결정 단위 그리고 산지별 가격이 아닌 두레쌀이라는 브랜드 동일 가격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연합회, 단협, 생산자회가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두레생협이라는 큰 틀에서 멀리 바라보며 조금씩 생각을 좁혀 나가는 자리였습니다. 다음 회의는 8월 13일에 진행되며 폭넓은 의견 개진으로 주곡이 안고 있는 현안 해결책이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 매장 활동가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2년 넘게 기획하며 준비한 매장 활동가 대상 교육이 지난 7월 4일 활동가 3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새벽부터 달려오신 생산자회 회원분들 덕분에 훈훈하고 알차게 진행 되었지요,. 다소 지루할 수도 있는 강의 이지만,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공감하며 만족감 높은 교육이 되었답니다. 이어진 뒷 풀이 시간에서는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다음에는 더욱 내용을 가득 채우기로 했습니다. 먼 길 오가시며 강의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가칭)두레공동체 사업추진회의

두레생협 연합회와 자회사 그리고 생산자회가 함께 모여 두레공동체의 현황을 공유하며 두레생협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각 부문별 실무책임자들의 첫 회의가 7월 5일 있었습니다. 앞으로 서로의 고민과 과제를 펼쳐 놓고, 공동의 과제를 주제로 이야기 나누며 두레생협의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 자리가 되기로 다짐하며 매월 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 「한국협동조합운동 100년사」 출판 기념회

한국에 협동조합의 씨가 뿌려진 100년의 역사를 각 부문별 필진들이 공동으로 집필한 귀한 책으로 협동조합을 이해하고 내일을 바라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간 내셔서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출판사/가을의 아침, 한국협동조합운동 100년사Ⅰ,Ⅱ

● 일정 공유

- 7월 23일 : 상반기 종합 감사

- 7월 26일 : 이사회 (들판)

- 8월 9일 : 강원지역 대표자 모임 (홍천)

- 8월 13일 : 주곡 아젠다 해결을 위한 2차 연석회의

- 9월 17일 : 영남지역모임 (하동)

- 9월 29일 : 생명나눔한마당 in 서울

※ 해남 유채유 가공공장 준공식은 여러 사정으로 인하여

추석 이후 9월 중순경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 생산자회 홈피 및 SNS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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