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먹거리를 만드는 사랑과 정성

사랑을 가즉담고 정성을 듬뿍 담은 먹거리를 생산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소스를 비롯하여 여러 먹거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각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요리와 어우러져 맛을 더하는 최고의 소스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김현철 생산자는 2002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샐러드 배달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을 진행하며 샐러드만으로는 한 끼 식사로 부족하다는 생각에 함께 곁들일 우리밀빵을 밤낮으로 개발하면서 우리땅에서 난 ‘친환경’ 먹을거리의 의미를 깨닫기 시작했다. 2007년부터는 건강을 위해 찾는 샐러드에 정작 몸에 나쁜 원료로 범벅된 소스를 뿌려 먹는 현실에 회의를 느껴 직접 드레싱 개발에 나섰다.

사랑과정성은 사과와 배, 유자, 굴 등 자연에서 온 천연재료에 한살림 간장과 고추장, 소금 등 생산자의 땀과 시간이 깃든 장과 양념만으로 소스의 맛을 낸다. 원물의 순수한 맛에 의지해 만든 천연조미료인 셈이다. 하나의 소스를 개발하는데는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수많은 천연재료들을 넣고 빼고를 반복하며 최고의 맛을 찾는 인고의 과정이다.

원가 절감을 위해 최소한의 원료를 쓰고, 어디서 온지도 모르는 합성조미료로 맛을 내는 시중의 소스와 달리 천연재료의 영양과 맛을 살려 소스를 만드는 자부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