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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천포도원
포도주, 포도즙, 호박즙,

소개글

경북 김천시 봉산면에 위치한 덕천포도원. 김태연 생산자와 서경선 생산자가 포도 농사를 지으며 포도즙, 사과즙, 호박즙 등을 생산하고 있는 곳이다.

 

 

대를 이어 짓는 농사, 정직함과 성실함으로

 

김태연 생산자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85년부터 포도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이미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저농약으로 친환경 농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그때는 친환경 농사가 보편화되지 않아 지금처럼 친환경 농사를 위한 자제가 많지 않았고, 특히 당도가 높은 과일을 저농약 농사를 짓기란 쉽지 않았다. 떨어진 포도와 출하가 어려운 포도를 집에서 직접 삶아 즙을 만들기 시작했다..

 

포도즙부터 사과즙까지

 

처음에는 떨어진 포도알로 집에서 즙을 내다가 본격적으로 가공을 시작한 건 95년부터다. 주변 인근에서 친환경으로 농사를 짓는 사람들 포도를 받아 가공을 하다가 나중에는 아예 밭을 계약해 포도즙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전에는 원료가 부족해 9월부터 이듬해 봄까지 포도즙을 생산했는데 이제는 친환경 농사가 많이 늘어 연중공급이 가능해졌다. 농가는 선별 작업 없이 포도를 출하할 수 있어서 좋고, 덕천포도원은 잘 익고 품질 좋은 포도로 즙을 만들 수 있어 좋다. 가공 설비가 갖춰지면서 호박즙과 사과즙 생산도 시작했다. 모두 인근 농가에서 직접 농사지은 원료를 수매해 가공한다.

 

병포도주스(1000ml), 팩포도주스(120ml)

포도를 씻어 알맹이를 터트립니다. 줄기를 제거하고 스팀솥에 저으면서 끓이다가 7580도가 되면 불을 끄고 즙을 짜 냅니다. 주석산을 제거하기 위해 영하6도의 온도에서 1주일 정도 저장한 뒤 95도에서 몇초간 살균하여 포장합니다.

 

병호박즙(1000ml), 팩호박즙(130ml)

늙은 호박을 씻어 자른 뒤 부수어 스팀솥에 무를 때까지 중탕합니다. 호박의 단단한 살이 무르면 짜서 꿀을 첨가하고 다시 끓여서 포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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